[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정동하가 대중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동시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정동하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리온 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두 도시 이야기’가 한국에서는 매니아 층이 많은, 대중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은 뮤지컬이라고 들었다. 왜 그럴까 의아할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가수로서는 4분 정도가 되는 노래 안에서 드라마를 전달해야 한다”면서 “테크닉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편인데 뮤지컬배우로서 가장 얻고 싶고 노력하는 부분이 바로 전달”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사의 전달, 상황의 전달이 가수와는 차이가 있다. 아직 적응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이자 단행본으로 2억부 이상이 팔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오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kiki2022@mk.co.kr
정동하가 대중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동시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정동하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리온 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두 도시 이야기’가 한국에서는 매니아 층이 많은, 대중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은 뮤지컬이라고 들었다. 왜 그럴까 의아할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가수로서는 4분 정도가 되는 노래 안에서 드라마를 전달해야 한다”면서 “테크닉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편인데 뮤지컬배우로서 가장 얻고 싶고 노력하는 부분이 바로 전달”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사의 전달, 상황의 전달이 가수와는 차이가 있다. 아직 적응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이자 단행본으로 2억부 이상이 팔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오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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