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쓰리데이즈’ 등의 예능과 드라마들이 잇따라 결방됐다.
16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하루 지난 17일 현재 475명의 총 탑승객 중 179명이 구조된 가운데 해경은 악조건 속에서도 수색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16일 MBC는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로 인해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던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와 오후 11시 15분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결방을 결정했다.
이밖에도 방송가도 특집 뉴스를 편성했고, 이에 지상파 심야 프로그램 대부분 결방됐다.
SBS는 드라마 ‘쓰리데이즈’ ‘잘 키운 딸 하나’, 예능 ‘오 마이 베이비’ ‘한밤의 TV연예’ 등이 결방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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