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10살 연하 훈남PD 부모님께 소개…핑크빛 분위기 물씬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열 살 연하의 훈남 PD를 부모님께 소개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아’는 지난주에 이어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의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그 중 이영자는 결혼을 약속한 열 살 연하의 훈남 PD를 부모님께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자가 소개한 남자는 다름 아닌 KBS의 훈남 김해룡 PD.

김 PD의 등장에 이영자 어머니는 먹던 게 껍데기를 황급히 치우며 급 방긋 표정을 지어 보였고 이영자는 숨겨둔 애교본능을 선보여 어머니을 당황케 했다.

이영자는 훈남PD 옆에서 반찬을 하나 둘 챙겨주는가 하면, 급기야 부모님 앞에서 밥을 먹여 주는 모습까지 보여줘 보통 사이가 아님을 드러냈다.

처음 보는 이영자의 닭살 행각에 잠시 당황했던 이영자 어머니는 “우리 딸이 아무한테나 밥 먹여주는 그런 애가 아니다. 다른 여자하고 틀려”라고 말해 딸을 특별히 부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연, 이영자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영자 어머니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인지는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맘마미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