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하는 62개 증권사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4천80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5%나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증권사들이 보유한 주식의 매매 수지가 3천26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수수료 수입도 줄면서 전체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증권사의 보유주식 매매와 평가 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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