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 네트워크관리시스템 구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육해공군이 신속하게 전장 상황을 공유하고 지휘 통제할 수 있는 전술데이터링크체계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는 2012년 11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은 기본 설계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구현, 시험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장에서 동시 통합전투와 전장지휘 우월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쌍용정보통신은 설명했습니다.
[ 한정훈 / exist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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