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오늘(22일) 충남 아산시 탕정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단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5.5세대 라인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내년 7월 공장이 가동되는 신규 라인 건설에는 모두 2조 5천억 원이 투입되며, 월 3천만 매의 모바일용 패널 양산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번 투자는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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