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최근 예탁금이 급증하고 있는 상호금융기관의 수신금리 인하에 나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 중앙회에 대해 현재 평균 4%대인 수신금리를 하향 조정하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상호금융기관의 예탁금은 지난해 말 대비 6조 4천억 원 증가했지만, 대출 증가액은 8천억 원에 그쳤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조합은 회사채를 과다보유하는 등 적지 않은 투자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본다며 금리 인하를 통해 예탁금을 줄여나가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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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상호금융기관의 예탁금은 지난해 말 대비 6조 4천억 원 증가했지만, 대출 증가액은 8천억 원에 그쳤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조합은 회사채를 과다보유하는 등 적지 않은 투자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본다며 금리 인하를 통해 예탁금을 줄여나가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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