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박종복 은행장이 내년 1월 7일 총 10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박 행장은 퇴임 후 SC제일은행 고문을 맡을 예정입니다.
박 행장은 지난 2015년 1월 SC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에 취임한 이후 2018년과 2021년, 2023년 은행장으로 재선임되며 4연임했습니다.
SC제일은행은 조만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시작으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차기 은행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