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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의 소비자 서비스가 낙제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의 민원평가 조사결과 대다수 외국계 금융기관이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외국계 은행의 소비자 만족도는 바닥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금융회사의 민원 발생 결과를 분석한 결과 HSBC와 SC제일은행이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HSBC와 SC제일 은행은 최하위 5등급을 받았고 외환은행은 4등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2등급을 받았다가 3등급으로 내려앉았습니다.
특히 HSBC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은행 가운데서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경남은행이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외국계 금융기관의 민원처리 소홀 현상은 보험과 증권 등 금융권 전체에서 반복됐습니다.
생명보험업계도 외국계인 ING와 PCA,흥국생명보험이 최하위 민원 처리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손해보험사 가운데서는 차티스와 그린손해보험이 5등급을 받았습니다.
증권사를 보면 한국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 푸르덴셜과 키움증권이 고객 민원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낙제 등급을 받았습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황승택 / hstneo@mk.co.kr>
트위터 @hst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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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의 소비자 서비스가 낙제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의 민원평가 조사결과 대다수 외국계 금융기관이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외국계 은행의 소비자 만족도는 바닥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금융회사의 민원 발생 결과를 분석한 결과 HSBC와 SC제일은행이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HSBC와 SC제일 은행은 최하위 5등급을 받았고 외환은행은 4등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2등급을 받았다가 3등급으로 내려앉았습니다.
특히 HSBC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은행 가운데서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경남은행이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외국계 금융기관의 민원처리 소홀 현상은 보험과 증권 등 금융권 전체에서 반복됐습니다.
생명보험업계도 외국계인 ING와 PCA,흥국생명보험이 최하위 민원 처리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손해보험사 가운데서는 차티스와 그린손해보험이 5등급을 받았습니다.
증권사를 보면 한국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 푸르덴셜과 키움증권이 고객 민원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낙제 등급을 받았습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황승택 / hstneo@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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