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노조가 사측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M대우는 노조 측이 각종 지급금의 산출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에 가족수당 등이 빠져 있다며, 지난 3년 동안의 임금에 소급 적용해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GM대우는 노조가 이미 조합원 9천8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사측이 지급을 거부할 경우 소송을 내겠다는 내용의 최고서를 지난 1일 마이크 아카몬 사장에게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GM대우 사무직 직원 1천여 명은 관련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사측이 29억 원을 추가 지급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을 받아내고 2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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