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 GNI는 3만 5,99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서방 주요국 G7 최하위인 이탈리아보다 1,710달러 적은 수치입니다.
우리나라의 GNI는 지난 2020년 잠시 이탈리아를 앞지르며 'G7 수준 경제력'을 기대하게 했지만 수년간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성장 부진이 겹치면서 격차가 다시 벌어지는 추세입니다.
전민석 기자 janmin@mbn.co.kr
이는 서방 주요국 G7 최하위인 이탈리아보다 1,710달러 적은 수치입니다.
우리나라의 GNI는 지난 2020년 잠시 이탈리아를 앞지르며 'G7 수준 경제력'을 기대하게 했지만 수년간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성장 부진이 겹치면서 격차가 다시 벌어지는 추세입니다.
전민석 기자 janmin@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