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이 금융기관에 돈을 빌린 부채가 1인당 국민총소득의 80% 선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개인부채는 1,754만 원으로 1인당 국민총소득인 2,192만 원의 80%에 달했습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에 대한 부채비율이 80%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75년 이후 처음입니다.
금융부채로 말미암은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액은 지난해 10월에 50만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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