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37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행사에서는 화승그룹 고영립 회장과 현대자동차 김용환 부회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236명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습니다.
고 회장은 외환위기로 경영이 악화한 11개 계열사를 성공적으로 구조조정한 점을 인정받았고, 김 부회장은 지난해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현대·기아차를 세계 5위의 자동차 메이커로 키운 유공자로 뽑혔습니다.
은탑산업훈장은 외환위기 이후 부실자산 처리기법을 개발하는 등 경영환경 선진화에 기여한 삼정 KPMG그룹 윤영각 회장과 창사 이래 50년간 무파업 사업장을 운영하며 기술개발에 앞장선 동양시멘트 노영인 부회장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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