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스플랫폼은 데이터 거래중개·판매, 분석 서비스 전문기업 KDX 한국데이터거래소와 온라인유통데이터 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써머스플랫폼은 자사가 확보하고 있는 13억개 이상의 쇼핑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DB(데이터베이스), 가격, 쇼핑구매이력, 배송정보데이터, 콘텐츠 등의 온라인유통데이터를 KDX 한국데이터거래소에 제공하게 됩니다.
30여개의 데이터 공급기업과 약 2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KDX 한국데이터거래소는 써머스플랫폼이 제공한 온라인유통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중개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양사간 시너지 창출에 나섰습니다.
써머스플랫폼은 향후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 플랫폼, 해외상품DB와 배송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몰테일 플랫폼, 가격비교 다나와 플랫폼의 온라인유통데이터도 KDX 한국데이터거래소와 협력할 계획입니다.
김기록 써머스플랫폼 대표는 "이번 KDX 한국데이터거래소의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온라인유통데이터 사업은 한층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커머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알뜰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써머스플랫폼의 에누리닷컴은 최근 국내 최초로 13억개의 쇼핑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에누리 가격구독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하고 선순환 구조를 통해 이커머스 빅데이터 사업 역량 강화 및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분석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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