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앤지(P&G)는 빨래한 세탁물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 섬유 속 냄새 얼룩을 없애주는 '다우니 냄새 딥클린 세탁세제'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냄새 얼룩은 충분히 세탁되지 않은 섬유 속 오염물이 오랜 시간 축적돼 산화하는 과정에서 형성된다. 눈에 직접 보이지도 않는다. 세탁 후에도 섬유 속에 잔존해 꿉꿉한 냄새를 유발한다.
다우니 냄새 딥클린 세탁세제는 강력해진 포뮬러로 냄새 원인이 되는 미세한 얼룩까지 제거한다.
다우니 냄새 딥클린 세탁세제는 환경 지속 가능성도 고려했다. 일반적으로 차가운 물로 의류를 세탁하면 온수를 사용할 때보다 전력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다우니는 찬물에도 세탁 잔여물 걱정없이 딥클렌징이 가능하도록 신제품을 개발했다. 프레시 민트, 라벤더 클린, 실내건조 3종으로 구성됐다.
다우니 냄새 딥클린 세탁세제는 오는 11월 주요 온라인 및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는 이마트, SSG닷컴, 지마켓에서 판매된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