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4월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이 가장 기뻤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취임 1년을 맞아 기자들과 가진 만찬에서 외평채 발행 당시가 장관 재임 1년 동안 가장 마음을 졸였던 때였고 발행 성공이 가장 기쁜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발행을 앞두고 밤잠을 한숨도 못 잤다"며 "실패하면 경기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었을 텐데 성공해 외화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식 / mod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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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장관은 취임 1년을 맞아 기자들과 가진 만찬에서 외평채 발행 당시가 장관 재임 1년 동안 가장 마음을 졸였던 때였고 발행 성공이 가장 기쁜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발행을 앞두고 밤잠을 한숨도 못 잤다"며 "실패하면 경기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었을 텐데 성공해 외화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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