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 ESG자문위원회 출범

(주)두산이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ESG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주)두산은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제1차 ESG 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회는 공급망, 공정거래, 탄소중립 등 등 ESG 영역의 전문성을 가진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는다. 자문위원회는 ESG 목표, 과제, 이행 수준 등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두산은 분기별로 자문위원회를 열고 논의사항을 임직원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문홍성 (주)두산 사장은 "비즈니스 통합의 ESG 경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전문가의 통찰과 제언을 귀담아듣겠다"고 말했다.
[문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