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정책 스타트업 웰로(대표 김유리안나)는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웰로를 리뉴얼 오픈하고,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웰로는 나이, 소득, 거주 지역 등 프로필 정보를 토대로 개인에 맞는 정책과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무료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다.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12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웰로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정책 추천'이 한층 더 정확해지고, 관심 분야 설정 및 유형별·직업별 맞춤 정책 확인이 가능해졌다. 개인 프로필 설정 필터가 8개에서 10개로 조정돼 정책 추천 정확도가 높아졌다. 관심 분야 설정도 추가돼 생활·안정, 주거·자립, 보육·교육, 고용·창업, 보건·의료 등 원하는 분야의 정책을 더욱 쉽게 추천받을 수 있다.
새롭게 바뀐 웹사이트 메인 화면에서는 주거, 현물, 교육 등 유형별 정책과 청소년, 구직자, 근로자, 소상공인 등 직업별 맞춤 정책을 바로 확인 가능하다. 신규 맞춤 정책이 등록되면 웰로 카카오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웰로는 아코맘코리아, 토도웍스 등과도 협업을 진행한다. 아토맘코리아는 일상생활속 질환관리를 돕기위한 AI기반 자가진단 솔루션과 맞춤형 아토피케어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업의 CSR차원에서 아토피 질환자 또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토피 개선 생활용품 1000여개를 웰로를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웰로는 이번 리뉴얼과 동시에 '친구 초대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에어팟 프로(1명), △이마트 10만원 상품권(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웰로 웹사이트에서 신규 가입자가 기존 가입자의 초대 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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