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세계한상대회 등록 기간이 오는 20일까지 연장됐다.
재외동포재단은 세계한상대회 참가 등록을 9월20일까지 '한상넷'을 통해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참가 등록에 필요한 비용은 15만원이며, 현장 등록은 받지 않는다. 기업 전시회 부스 참가와 비즈니스 미팅 신청도 동시에 진행되며 부스 비용은 100만원이다.
올해 세계한상대회는 매일경제신문·MBN, 재외동포재단,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며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11월 1일부터 사흘간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리딩CEO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한상포럼,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기업전시회 등이 있다.
또한 국내 유망 창업 기업 소개를 위한 스타트업 피칭대회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면접, 한상 20주년 기념행사 등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는 한상대회 본부 사무국이나 카카오톡에서 '세계한상대회'를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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