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 번째 가축 전자경매시스템 갖춰
전남도는 도내에서는 최초로 스마트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화순축협 가축시장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화순축협 가축시장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부지 면적 9천196㎡, 건축 면적 1천882㎡ 규모로 건립돼 가축 계류장과 이용자 휴게실, 사무실 등을 갖췄습니다.
경남 합천과 하동, 전북 무진장 축협에 이어 국내 네 번째 스마트 축산 경매시장입니다.
전남도는 노후 가축시장의 현대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18억 원 규모의 ‘가축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개 시군에 165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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