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꼽히는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에 아르헨티나의 디지털 광고업체인 알레프의 가스톤 타라투타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EY는 어젯밤(9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최고 기업가에 타라투타를 지명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했습니다.
서 회장은 시상에 앞서 "세계 각국의 최우수 기업가들을 만나 보니 이 상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새삼 깨닫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기업가들이 사회 소외계층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서정진 / 셀트리온 명예회장
- "더 많은 기업가가 이런 기회에 진출해서 전 세계 기업가들과 공유하면서…, 작게는 직원들과 주주들이, 넓게는 우리나라 약자와 소외 계층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역할을 (기업가들이)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EY는 어젯밤(9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최고 기업가에 타라투타를 지명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했습니다.
서 회장은 시상에 앞서 "세계 각국의 최우수 기업가들을 만나 보니 이 상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새삼 깨닫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기업가들이 사회 소외계층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서정진 / 셀트리온 명예회장
- "더 많은 기업가가 이런 기회에 진출해서 전 세계 기업가들과 공유하면서…, 작게는 직원들과 주주들이, 넓게는 우리나라 약자와 소외 계층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역할을 (기업가들이)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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