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푸드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1호점을 연지 13년만에 600호점이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9년 4월 1호점 '부경대점'에서 시작된 노랑통닭은 화학 염지제를 사용하지 않은 '저염 치킨'과 '착한 치킨'을 내세워 가맹점을 늘려왔다.
노랑통닭 600호점은 남양주 덕소에 들어섰다. 매장 절반 이상은 최대 상권인 수도권에서 운영되고 잇다.
노랑통닭은 코로나19 사태로 배달 주문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뒤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이 낮은 배달형 매장 개장에 집중했다.
또 가맹점을 대상으로 QSC(품질, 서비스, 위생)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점주 교육' 등 다양한 상생 정책도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2%대의 낮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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