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회계법인(대표 조승호)은 지난 27일 대신경제연구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이해 관계자별 이슈와 대응'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대표는 "ESG 경영으로의 급격한 전환에 기업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글로벌 멤버인 그랜트 손톤, 대신경제연구소 등과 협업해 ESG 도입전략, 정보공시, 인증, 교육 등 통합지원서비스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대주회계법인]
포럼에서는 손기원 대주회계법인 공인회계사가 '공급망 ESG 이슈와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우찬 고려대 교수, 정영훈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이금노 한국소비자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투자자, 종업원, 소비자 등 분야별 ESG 이슈와 대응방안을 발표했다.이번 포럼에는 100여 기업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유봉환 대주회계법인 본부장을 포함한 전문가와 실무자간 토론이 이뤄졌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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