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내년 설비투자에 사상 최대 규모인 5조 4천762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한전은 이 가운데 61%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스마트 그리드와 직접 관련된 통신설비 투자가 올해보다 63% 늘어난 3천714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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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한전은 이 가운데 61%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스마트 그리드와 직접 관련된 통신설비 투자가 올해보다 63% 늘어난 3천714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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