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 그룹(민앤지·세틀뱅크·바이오일레븐)이 채용 연계형 정보통신(IT) 아카데미 '헥스퍼트(HExpert)' 교육 설명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했다.
헥스퍼트 아카데미는 헥토 그룹이 IT·SW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JAVA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 설명회는 지난 21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구축한 가상공간에서 약 50여 명의 지원 희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0여분간 진행됐다.
헥토 그룹은 선발된 교육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과 식비를 지원한다. 월 100만원의 교육수당도 지급할 예정이다.
헥토 그룹은 관련 전공자를 비롯해 개발 지식과 소양을 보유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신청받는다.
헥스퍼트 수료생은 종합 평가에 따라 오는 8월 중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직무에 따라 민앤지, 세틀뱅크, 바이오일레븐, 헥토 등 헥토 그룹 각 계열회사에 배치된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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