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봄온아카데미와 아나운서 및 방송인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봄온아카데미의 스피치,연설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의 강의를 휴넷의 온라인 교육 과정으로 제작하게 된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플립러닝 방식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아나운서 및 방송인 육성 전문 교육기관인봄온아카데미는 설립 이래 22년 동안 6000여 명의 방송인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아나운서 사관학교로 불린다. 대표 방송인으로는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 아나운서 등이 있다.
성연미 봄온아카데미 원장은 "지금까지 오프라인에서만 교육을 하다보니 많은 수강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주지 못해 아쉬었다. 앞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 어디라도 방송계 진출을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직접 교육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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