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넥슨 NXC 이사가 별세했습니다.
향년 54세의 나이로, 미국 하와이에서 사망했습니다.
오늘(1일) 넥슨은 "김정주 이사가 지난달 말 유명을 달리했다"며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고, 최근 들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은 지난 1996년 넥슨을 공동 창업했고, 이후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등의 게임을 성공시킨 바 있습니다.
[민경영 기자 busines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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