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사상 최초이자 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리빙페어는 1994년부터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리빙 디자인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올해는 240여개 기업이 참석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프리미엄의 대명사이자 침대 업계에서 압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시몬스 침대의 참여는 이번 리빙페어에 큰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시몬스 침대는 '코리아 리빙의 척도' 브랜드에 걸맞게 리빙페어 역대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200여 평을 '도심 속 파크' 콘셉트로 꾸몄다.
시몬스는 이번 행사에서 유튜브 공개 열흘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회 돌파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2022 브랜드 캠페인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ddly Satisfying Video)'와 최근 청담동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시몬스의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동시에 선보인다.
특히 도심 속 공원 콘셉트 부스답게 초록 잔디와 벤치를 설치, 도심 속 자연이 함께 하는 휴식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멍 때리기 시간을 더욱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이 일어난 청담동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의 매력도 전시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삼겹살 수세미, 소주잔, 롤러스케이트, 럭키 S양말, 농구공 등 시몬스만의 위트를 담은 개성만점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과 토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N32토퍼 매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비치하고, '헤리티지 앨리' 등 시몬스 침대의 150년 넘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경기도 이천의 시몬스 팩토리움 수면연구 R&D센터에서 매트리스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실제 사용하는 '롤링 시험기'를 설치해 시몬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 소개한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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