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시신을 부검하지 않고 유족 측에 인도했습니다.
박 전 회장의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성북경찰서는 오늘(5일) 시신을 부검할 필요가 없다는 검찰 지휘에 따라 시신을 가족에게 인도했으며 유족은 오후 5시쯤 입관식을 치렀습니다.
검찰은 두 번의 검시 결과 목을 맨 흔적이 뚜렷하고 현장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점, 목격자의 진술 등에 비춰보면 박 전 회장이 목을 매 자살한 것이 명백하다며 부검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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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회장의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성북경찰서는 오늘(5일) 시신을 부검할 필요가 없다는 검찰 지휘에 따라 시신을 가족에게 인도했으며 유족은 오후 5시쯤 입관식을 치렀습니다.
검찰은 두 번의 검시 결과 목을 맨 흔적이 뚜렷하고 현장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점, 목격자의 진술 등에 비춰보면 박 전 회장이 목을 매 자살한 것이 명백하다며 부검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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