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2021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공개채용은 회사 창립 이래 첫 공채로, AI선행기술 연구소 연구인력·AI플랫폼 개발·AI서비스 엔지니어 등 전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채용규모는 최대 30명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모든 채용 절차를 마치고, 최종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아크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AI 분야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SK C&C, LG전자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최근 시리즈B 투자 유치를 국내외 투자자와 협의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투자한 '지능형 웰케어 사업'을 수주하는 등 AI사업 다각화를 앞두고 전직군에 걸쳐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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