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의 새로운 집행부를 뽑는 선거가 다음 주 금요일(23일)로 예정된 가운데 오늘(16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18대 노조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오종쇄 현 노조위원장과 정병모 전 노조간부로, 최대 관심사는 1987년 노조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연임 노조위원장이 나올지 여부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또 올해 임금협상에서 교섭권을 회사에 위임한 현재의 노조 집행부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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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8대 노조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오종쇄 현 노조위원장과 정병모 전 노조간부로, 최대 관심사는 1987년 노조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연임 노조위원장이 나올지 여부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또 올해 임금협상에서 교섭권을 회사에 위임한 현재의 노조 집행부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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