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는 내년 이후 세계 경제에서 더블딥이 발생할 확률이 25%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손 교수는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강연에서, 급격한 경기 하강은 빠른 경기 회복으로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거라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가 사라지고 낮은 유동성 회전속도, 신용 축소에 따른 소비 부진이 이어지면서 더블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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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교수는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강연에서, 급격한 경기 하강은 빠른 경기 회복으로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거라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가 사라지고 낮은 유동성 회전속도, 신용 축소에 따른 소비 부진이 이어지면서 더블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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