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주유소가 들어선 이후 주변 주유소 근무 인원이 줄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해 12월 이마트 용인 구성점과 통영점이 개점한 이후 주변 주유소의 근무인원 변동을 조사한 결과, 74개 주유소 437명에서 6개월여 만에 364명으로 73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업소당 5.9명이던 근무인원이 4.9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주유소 1곳당 거의 1명씩 일자리를 잃은 셈입니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대형마트 주유소들이 주변 주유소들보다 기름을 리터당 최고 80원 싼 가격에 공급하면서, 판매량이 줄어든 영세 주유소들이 인원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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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해 12월 이마트 용인 구성점과 통영점이 개점한 이후 주변 주유소의 근무인원 변동을 조사한 결과, 74개 주유소 437명에서 6개월여 만에 364명으로 73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업소당 5.9명이던 근무인원이 4.9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주유소 1곳당 거의 1명씩 일자리를 잃은 셈입니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대형마트 주유소들이 주변 주유소들보다 기름을 리터당 최고 80원 싼 가격에 공급하면서, 판매량이 줄어든 영세 주유소들이 인원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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