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오프 브랜드 커머스 업체 글루업이 출시한 건강다이어트 식품 '올던'(ALL DONE)이 사전 판매로만 1500세트를 넘어섰다.
올던은 '이것저것 다해본 사람들의 최종 선택 상품'이라는 의미로 프리미엄 성분 대비 가격은 합리적이라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고가 다이어트 프로그램 제품 대비 가격을 5분의 1로 대폭 낮췄다.
제품은 두 종류다. '올던 슈퍼 부스터'는 샤프란과 선인장추출물을 주원료로, 물에 타 먹는 방식이다. '올던 엔드 다이어트'는 풋사과 추출물인 애플페논을 주원료로 사용해 물이나 부스터와 함께 먹으면 된다.
올던은 '프로다이어터 올던'이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라이브 방송,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제품 모델인 루나가 직접 다이어트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들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글루업 관계자는 "다이어트에 대한 니즈는 큰데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고객에게 대중화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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