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배우 한지혜가 첫째 자녀를 출산하며, 국내 1위 제대혈은행인 메디포스트 '셀트리(Celltree)'에 아이의 제대혈을 평생 보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생아의 탯줄과 태반 속 혈액인 제대혈은, 여러 난치병 치료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면역세포 등이 담겨 있다고 알려지면서 출산을 앞둔 이들이 출산 필수 아이템으로 선택하고 있다. 제대혈로 치료 가능한 질병은 현재 약 100여가지로 의학기술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의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이식을 통해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증상이 많이 완화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평생 건강을 위한 보험으로 제대혈 보관을 선택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메디포스트 셀트리의 제대혈 멀티백 보관 상품은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공하는 제대혈 보관 서비스다. 향후 의학적 필요에 따라 제대혈의 선택적 사용 기회를 늘려 아이와 가족에게 더 높은 잠재적 미래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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