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방위원장과의 면담을 성사시켰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7박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17일) 귀환했습니다.
현 회장은 도착 직후 "현대아산의 직원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는 "김 위원장이 '앞으로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공동보도문 합의사항이 빠른 시일 내에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 회장은 이에 앞서 올해 추석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합의한 공동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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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회장은 도착 직후 "현대아산의 직원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는 "김 위원장이 '앞으로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공동보도문 합의사항이 빠른 시일 내에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 회장은 이에 앞서 올해 추석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합의한 공동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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