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밥솥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쿠쿠전자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2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전기밥솥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로써 쿠쿠전자는 1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전기밥솥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NBCI는 약 3만3000명의 소비자 평가와 실사 관리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의 공신력을 보유한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 지표로 꼽힌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밥솥의 대명사가 된 쿠쿠전자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 가치 있는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고객 만족에 힘써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밥솥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며 "올해 NBCI에서 이미지, 충성도 등 주요 조사항목에서 소비자로부터 높은 점수와 깊은 신뢰를 얻으며 전기밥솥 부문 1위를 수성했다"고 설명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14년 동안 NBCI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써온 쿠쿠전자의 노력과 이를 지지해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기술력과 고객 감동 서비스를 더 높이고 프리미엄 밥솥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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