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도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들면서 무역수지가 개선되는 '불황형 흑자' 기조가 유지됐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6월보다 28억 6천만 달러 감소한 44억 1천만 달러 흑자로,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 수출은 320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1.8% 줄어 9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고, 수입은 276억 1천만 달러로 수출보다 감소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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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지난달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6월보다 28억 6천만 달러 감소한 44억 1천만 달러 흑자로,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 수출은 320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1.8% 줄어 9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고, 수입은 276억 1천만 달러로 수출보다 감소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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