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오는 4월 18번째 지점인 역삼3호점을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역삼3호점은 스파크플러스가 강남권 핵심 업무지구인 역삼에 세 번째 선보이는 지점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가까운 데다 강남 랜드마크 중 하나인 GS타워와는 1분 거리의 빌딩 지상 2~8층에 마련된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각 층당 전용면적은 173㎡로, 30~50인 규모의 기업이 단독 사무실을 조성하기에 적합하다. 업무 특성상 보안이나 방역 등을 이유로 타 기업과 접점을 최소화해야 하는 입주사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단독 사무 공간뿐 아니라 공용 라운지와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 입주 관리 서비스까지 공유오피스의 주요 이점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파크플러스는 대표 서비스인 '커스텀오피스'를 통해 사무실 초기 설계부터 운영, 유지 관리까지 각 입주사를 위한 맞춤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역삼3호점의 자세한 입주 정보와 특가 혜택은 스파크플러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강남·선릉·성수·시청·을지로 등 서울 주요지에 총 16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오는 4월 홍대점을 개관하고 서울 전역으로 지점을 확장할 예정이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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