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에 경제활동의 중추 인력인 30~40대 연령층의 고용사정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30대의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나 줄어든 586만 2천 명으로, 외환위기 직후인 99년 1분기 마이너스 3.8%를 기록하고 나서 가장 크게 악화됐습니다.
40대는 2분기 취업자 수가 0.4% 감소한 656만 천명을 기록해, 지난 98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반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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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30대의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나 줄어든 586만 2천 명으로, 외환위기 직후인 99년 1분기 마이너스 3.8%를 기록하고 나서 가장 크게 악화됐습니다.
40대는 2분기 취업자 수가 0.4% 감소한 656만 천명을 기록해, 지난 98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반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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