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 지출 확대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제는 기업이 투자를 통해 성장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오늘(2일) 기업 투자촉진대책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언제까지 재정의 힘으로 경기 침체를 막고 고용 불안을 해소할 수는 없다면서 올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예산의 집행규모가 50조 원 정도 줄어들게 돼 기업의 투자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현재 낮은 공장가동률을 감안할 때 설비 투자가 적절치 않은 선택일 수 있으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적극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증현 장관은 오늘(2일) 기업 투자촉진대책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언제까지 재정의 힘으로 경기 침체를 막고 고용 불안을 해소할 수는 없다면서 올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예산의 집행규모가 50조 원 정도 줄어들게 돼 기업의 투자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현재 낮은 공장가동률을 감안할 때 설비 투자가 적절치 않은 선택일 수 있으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적극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