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등 전국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수족구병 감염 영유아의 숫자가 며칠 새 급증해 천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어제(18일)까지 집계된 전국 어린이집 수족구병 발병 사례는 모두 1,107건으로 지난 16일보다 230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뇌염이나 수막염, 하지마비 등 합병증을 동반한 중증 사례도 3명이 늘어나 모두 3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가족부는 수족구병을 지정전염병으로 확정해 오늘(19일) 중으로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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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어제(18일)까지 집계된 전국 어린이집 수족구병 발병 사례는 모두 1,107건으로 지난 16일보다 230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뇌염이나 수막염, 하지마비 등 합병증을 동반한 중증 사례도 3명이 늘어나 모두 3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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