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로 서울·경기 동부상권을 적극 공략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서울·경기 동부상권 거점인 경기 남양주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 '아이코스(IQOS) 스토어 남양주점'을 열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그동안 서울 서부권을 중심으로 아이코스 스토어를 개설해왔다.
아이코스 스토어는 고객들이 최신 제품을 만나보며 일대일 고객응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아이코스 스토어 남양주점은 서울·경기 동부권을 아우르는 최대 규모의 배후 상권을 가진 남양주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내에 위치한다.
북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과 근접해 있어, 우수한 도로 접근성을 가진 곳이다. 남양주 뿐 아니라 서울 강남, 강동, 송파, 경기도 하남, 구리 등 서울 동부권 소비자들이 찾아오기 편리하다.
이번 남양주점 개점으로 전국의 아이코스 스토어는 서울 광화문점, 서울 가로수길점, 부산 센텀시티점, 고양 스타필드점,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점,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점 등 총 21곳으로 늘어났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남양주점이 입점한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은 교통이 편리해 서울 경기 동부권 약 260만명의 소비자들의 방문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라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아이코스 스토어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고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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