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경기 비관론자인 뉴욕대 루비니 교수는 국제유가가 내년에 배럴당 100달러대로 치솟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전망하면서, 느린 회복세를 보일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쇼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이 지금까지의 고성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6∼10% 수준으로 예측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내년 미국 경제는 1% 성장에 그치고 유로존과 일본은 '제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축통화로서의 미 달러화 역할도 장기간에 걸쳐 점차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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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니 교수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전망하면서, 느린 회복세를 보일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쇼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이 지금까지의 고성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6∼10% 수준으로 예측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내년 미국 경제는 1% 성장에 그치고 유로존과 일본은 '제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축통화로서의 미 달러화 역할도 장기간에 걸쳐 점차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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