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가 작년 여성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에 이어 최근 남성 건강 브랜드 '마노플랜(manoplan)'을 론칭하며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tft의 두번째 하위 브랜드 마노플랜은 '남성를 위한 건강플랜'이라는 뜻으로 남성 건강 고민의 마침표라는 컨셉을 내세웠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원료의 함량부터 부원료의 선정까지 남성을 고려해 설계한 마노플랜은 복잡하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타깃의 특성에 맞춰 직관적이고 간편한 취식 방식이 특징입니다.
마노플랜 브랜드의 첫번째 제품 '마노플랜 간건강&활력' 제품은 업무, 음주, 스트레스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남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상단부에는 밀크씨슬캡슐, 하단부 활력 비타민 드링크 구조로 하루 한 병으로 언제 어디서든 섭취가 가능합니다.
한편, tft는 최근 공식 온라인몰을 열고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에도 나섰습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을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pc나 모바일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정기배송 서비스, 선물하기 기능 등 소비자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맞춰 제작됐습니다.
tft가 작년에 런칭한 첫번째 브랜드 '비바시티'는 제품군 확대 차원에서 올 5월 다이어트 라인 신제품 '슬림케어 나이트' 와 7월 장건강 라인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 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