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인플레이션 우려에 상승

채권시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에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p 오른 연 4.78%로 마감했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p 오른 연 4.04%, 10년 만기 금리도 0.02%p 오른 4.78%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아직 국내에서는 금융완화 기조가 유지될 거란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경기회복이 가속화 되면서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커지는 점이 채권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