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파트너사인 조르단 코리아는 친환경 치위생용품 그린클린 치실과 덴탈스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그린클린 치실은 일반 치실과 핸들형 치실 2종류가 있다. 그린클린 일반 치실의 홀더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제품의 포장도 재활용 종이를 적용했다. 핸들형 치실 제조에도 재생 플라스틱과 재활용 종이가 사용됐다.
덴탈스틱(이쑤시개)은 플라스틱이 없는 플라스틱 프리 포장에 담겼으며, 스틱과 포장의 재질은 국제삼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한 것이다.
그린클린 치실과 덴탈스틱은 온라인 셀렉트샵 29cm, 무신사, 텐바이텐(10x10)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조르단 코리아는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을 출시 한 바 있다. 이어 일반 칫솔 라인업이었던 검프로텍터의 칫솔 손잡이를 재생 플라스틱으로 바꿔 새롭게 출시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재생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르단 코리아 관계자는 "친환경, 기능성,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그린클린 치위생용품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재생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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