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가 경남 하동군에 건립한 한돈혁신센터에서 지난 8월 첫 분만이 이뤄진데 이어 내년 2월에는 첫 출하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총 33,817㎡에 들어선 한돈혁신센터는 후보사와 분만사, 자돈사, 육성사, 비육사 등 양돈관련 시설 6개동을 비롯해 관리사, 퇴비사, 전기실, 물탱크실, 기계실, 차량소독조, 자재창고 등 부대시설 6개동, 고객지원동 1개동 등 13개 동이 갖춰져 있습니다.
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과 환경개선 등 양돈관련 연구와 선진국형 현장교육을 수행하고, 친환경 양돈장 표준모델을 제시해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한돈혁신센터 이병규 원장은 냄새제거 공기정화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양돈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내 한돈산업 발전의 밑바탕이 되는 데이터를 혁신센터에서 생산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병규 / 한돈혁신센터 원장
- "돼지가 어떤 경로를 통해서 소비자의 식탁까지 올라가는지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시설입니다. 또 질병과 전세계가 싸우는데,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비롯해 구제역 등을 실험함으로써 어떤 경로를 통해서 백신을 연구하고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돼지를 키울 수 있는 이런 기능을 갖추기 위해서 시설을 보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진은석 기자
총 33,817㎡에 들어선 한돈혁신센터는 후보사와 분만사, 자돈사, 육성사, 비육사 등 양돈관련 시설 6개동을 비롯해 관리사, 퇴비사, 전기실, 물탱크실, 기계실, 차량소독조, 자재창고 등 부대시설 6개동, 고객지원동 1개동 등 13개 동이 갖춰져 있습니다.
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과 환경개선 등 양돈관련 연구와 선진국형 현장교육을 수행하고, 친환경 양돈장 표준모델을 제시해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한돈혁신센터 이병규 원장은 냄새제거 공기정화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양돈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내 한돈산업 발전의 밑바탕이 되는 데이터를 혁신센터에서 생산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병규 / 한돈혁신센터 원장
- "돼지가 어떤 경로를 통해서 소비자의 식탁까지 올라가는지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시설입니다. 또 질병과 전세계가 싸우는데,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비롯해 구제역 등을 실험함으로써 어떤 경로를 통해서 백신을 연구하고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돼지를 키울 수 있는 이런 기능을 갖추기 위해서 시설을 보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진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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