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해 연평균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수는 2,044만 명이었습니다.
통계청이 직장인의 평균 대출액을 조사해봤더니 1인당 4,245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조사이긴 하지만, 1년 전보다 280만 원 이상 빚이 늘며 처음으로 4천만 원을 넘어선 겁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천만 원을 넘어서 가장 많았고, 30대와 50대도 5천만 원 이상의 부채가 있었습니다.
눈여겨볼 점은 젊은층 대출이 급격하게 늘었다는 겁니다.
29세이하 직장인의 대출은 1년 전보다 46.8% 증가해 모든 세대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30대도 14%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젊은층의 보금자리론과 전세자금대출 비중이 크게 늘었다며 거주 문제와 관련 있을 것으로 분석했는데, 젊은 층의 '영끌'대출 추세가 지난해부터 시작된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지난해 연평균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수는 2,044만 명이었습니다.
통계청이 직장인의 평균 대출액을 조사해봤더니 1인당 4,245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조사이긴 하지만, 1년 전보다 280만 원 이상 빚이 늘며 처음으로 4천만 원을 넘어선 겁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천만 원을 넘어서 가장 많았고, 30대와 50대도 5천만 원 이상의 부채가 있었습니다.
눈여겨볼 점은 젊은층 대출이 급격하게 늘었다는 겁니다.
29세이하 직장인의 대출은 1년 전보다 46.8% 증가해 모든 세대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30대도 14%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젊은층의 보금자리론과 전세자금대출 비중이 크게 늘었다며 거주 문제와 관련 있을 것으로 분석했는데, 젊은 층의 '영끌'대출 추세가 지난해부터 시작된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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