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고양지역자활센터와 사회공헌형 자활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를 통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자활 촉진과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는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 창업 시 가맹비와 보증금, 인테리어 등 투자 비용을 지원한다. 또 초기 정착을 위해 본사 개점지원 담당자를 한 달간 파견하는 등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원을 통해 가맹주로써 저소득층 자활근로자 고용 및 내일스토어 운영을 맡는다.
GS25 내일스토어는 2018년 GS25 내일스토어 자활근로자가 가맹점주가 된 자활기업 최초 사례를 만들며 현재 50개점까지 늘어났다.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은 "근거리 중심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한 슈퍼마켓, 편의점을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앞장 서 지원하는 상생 경영 활동을 지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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